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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10명 중 4명 “결혼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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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3-1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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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유 없고 독신 자유로움 잃고 싶지 않아

결혼 상대에서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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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 제공.


미혼 남녀에게 결혼 의향에 대해 물어봤더니 10명 중 4명이 결혼 생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미혼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결혼 의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2%가 ‘결혼 의향이 있다’, 41.8%가 ‘결혼 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남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66.6%, 여성은 49.8%의 응답자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결혼 의향이 있다는 응답보다 없다는 응답이 50.2%로 근소하게 앞섰다.


연령별 데이터 확인 결과, ‘결혼 의향이 없다’의 비율이 20대 34.0%, 30대 38.1%, 40대 54.9%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결혼 의향이 없다’의 비율이 가파르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가 29.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신으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읽고 싶지 않아서(27.8%) ▲가정을 책임지는 것이 부담돼서(18.4%) ▲성역할 불평등이 있다고 생각해서(6.6%) ▲주변인의 결혼 생활이 만족스러워 보이지 않아서(6.1%) ▲출산/육아를 하고 싶지 않아서(5.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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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 제공


결혼 상대를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로는 ‘성격’이 49.4%의 비중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가치관(18.8%)’, ‘외모(11.9%)’, ‘경제력(7.1%)’ 등이 이어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성격(52.0%) ▲가치관(16.4%) ▲외모(15.3%) ▲경제력(3.9%)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성격(45.9%) ▲가치관(22.0%) ▲경제력(11.4%) ▲외모(7.4%) 순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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