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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 다 어디로 숨었나…남녀 64.6%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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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3-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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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다양한 취미생활, 자신을 위한 특별한 즐거움인 ‘스몰럭셔리’ 등을 추구하는 20·30세대가 연애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최근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연애관’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연애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46.3%를 차지했다. ‘연애 경험이 없다’는 모태솔로 응답도 18.3%나 됐다.


반면 ‘연애하고 있다’의 응답은 35.4%였다.


10명 중 3.5명은 연애 중, 나머지 6.5명은 연애 중이 아니거나 연애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연애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20대 44.0%, 30대 39.4%. 40대 18.0%로 나타났다.


‘연애 경험이 없다’의 응답 비율은 20대 21.2%, 30대 16.0%, 40대 15.5%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애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혼자가 편해서’라는 응답이 33.6%로 가장 많았다. ‘만날 기회가 없어서’는 18.0%로 다음을 이었다.


이외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라는 응답은 14.1%,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는 12.7%,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는 11.2%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 인구포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소개받지 못했다는 청년의 비율은 78.1%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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