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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혼자가 편해 미혼 60%가 '모태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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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3-1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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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의 연애관' 여론조사 결과

"굳이 필요 없어", "일·학업에 집중"

연애 횟수는 '3~4번'이 가장 많아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의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은 연애를 하지 않거나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피앰아이가 20세부터 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혼 남녀의 연애관' 조사에 따르면, 46.3%의 응답자가 '현재 연애하고 있지 않다', 18.3%가 '연애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10명 중 6.5명은 연애 중이 아니거나, 연애한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인 것이다.


'연애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5.4%였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44.0%) ▲30대(39.4%) ▲40대(18.0%)로 나타났다. 이는 40대 기준 20대는 2.5배, 30대는 약 2.2배 높은 비율이다.


반면 '연애 경험 없다'는 비율은 ▲20대(21.2%) ▲30대(16.0%) ▲40대(15.5%)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성인이 된 이후 3개월 이상 교제한 연애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10명 중 4명은 '3~4번 있다'고 응답했다. ▲1~2번(26.1%) ▲5~6번(18.4%)이 그 뒤를 이었다.


미혼 남녀의 연애 상태. [사진=피앰아이 제공] 

미혼 남녀의 연애 상태. [사진=피앰아이 제공]


남자 응답자의 경우 연애 횟수 '3~4번'이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2번' 22.9%, '5~6번'이 16.7% 순으로 조사됐다.


여자 응답자의 경우, 남자 응답자와 동일하게 연애 경험 '3~4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비율은 34.7%로 남자 응답자의 비해 11.5% 낮게 나타났다. 이어 '1~2회'가 29.0%, '5~6회'가 20.1%로 확인됐다.


연애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혼자가 편해서'의 응답이 3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만날 기회가 없어서(18.0%)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14.1%)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12.7%)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11.2%) ▲일·학업 등 커리어에 집중하고 싶어서(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사회적인 이슈로 만남에 대한 경계·불신이 생겨서(2.3%)'라는 답변도 있어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이성 '못 만난' 청년 10명 중 8명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 인구포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소개받지 못했다는 청년의 비율은 78.1%로 확인됐다. 워라밸, 자기 계발, 다양한 취미 생활, 그리고 가끔은 자신을 위한 특별한 즐거움인 '스몰럭셔리' 등 '갓생'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MZ세대가 '연애'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연애 경험이 없거나 현재 연애 중이 아닌 미혼 남녀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싱글 라이프'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적인 가치, 삶의 만족도, 그리고 자아실현이 중요시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 간의 대인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역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 넓은 시각으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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