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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돌파한 '30일',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용감한 시민'·'1947 보스톤'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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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3-10-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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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영화 ‘30일’, ‘용감한 시민’, ‘1947 보스톤’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Top3에 선정됐다.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30일(9.9%)’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 '30일' 스틸. 사진=㈜마인드마크 

영화 '30일' 스틸. 사진=㈜마인드마크


로맨스와 코미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30일’의 장르적 재미는 남녀노소 관객들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스물’ 이후 재회한 강하늘과 정소민의 업그레이드된 호흡이 달달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역대급 케미를 빚어내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는데, 이에 ‘30일’은 4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로맨틱 코미디로 기록되며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30일’은 개봉 4주 차 기준, 신작 공세 속 좌석 수가 50% 넘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관객 수가 전일보다 증가하며 흥행 저력을 발휘중이다.


2위는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용감한 시민(9.7%)'이 차지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용감한 시민’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을 펼치는 신혜선과 선 넘은 빌런이 된 이준영 그리고 박정우, 박혁권, 차청화 등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합세해 완성도를 더했다. 사회에서 문제로 여겨지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이야기를 다뤘으나 교훈적 메시지보다는 오락영화 기능에 조금 더 비중을 두어 가볍게 관람하기 좋다는 평이다.


3위의 '1947 보스톤(7.8%)'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LEAFF Official Selection)에 초청된 ‘1947 보스톤’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열띤 환호 속에 상영을 마쳤는데, 객석을 가득 채운 영국, 중국, 프랑스 관객들이 한국인의 이름으로 기록된 최초의 승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7.1%)’, ‘플라워 킬링 문(6.9%)’, ‘소년들(6.6%)’, ‘화사한 그녀(6.5%)’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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