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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천박사' 뒷심?…10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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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682회 작성일 23-10-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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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10월 둘째 주 주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뭘까.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30일'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 2위로 선정됐다.


사진=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30일' 포스터. 

사진=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30일' 포스터.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11.0%, 이하 천박사)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천박사'는 최근 입소문 열기를 더하는 관객 유형별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친구, 연인 관객에게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혼영 관객들에겐 신선하게 풀어낸 퇴마 소재와 모험 어드벤처가 어우러진 재미, 가족 관객들에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강렬한 시너지로 특색 있는 액션을 선사하는 '천박사'는 다양한 취향을 모두 정조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천박사'는 2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2위는 열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글날 연휴의 승자,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10.1%)이 차지했다. 이혼 직전의 부부가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까지 30일을 앞두고 동시에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미디 영화로, 두 주연배우는 은퇴작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찌질함과 똘끼의 끝을 보여주는 열연을 펼치며 코미디 앙상블을 만들어내 입소문 흥행을 이끌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노리는 '30일'의 12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89만명이다.


3위는 최초의 마라톤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1947 보스톤'(8.2%)이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기준 개봉 이래 14일 연속 극장 3사 실관람객 평점 1위(한국 영화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기정(하정우 분)부터 서윤복(임시완 분), 남승룡(배성우 분)까지,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팀이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기까지의 가슴 벅찬 여정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전 세계에 우리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영화화하여 더욱 애국심이 차오르는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7.4%), '화란'(7.0%), '바빌론'(6.7%), '용감한 시민'(6.6%)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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