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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도 40%나 올랐는데”…추석 선물비용도 늘어나 골머리 [여행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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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23-09-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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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체감 물가 / 사진=피앰아이 제공 

추석 체감 물가 / 사진=피앰아이 제공


< 중략 >


코로나 이후 새로운 추석 풍경도 등장했다. 먼저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 달라졌다.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피앰아이의 자료 조사에 따르면 20대 4명 중 1명이 추석 음식을 ‘밀키트’로 사서 먹는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추석 차례상 비용 탓에 싸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 응답자의 답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은 역시 추석 연휴에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 예정(41.2%)’이라는 응답으로 손맛을 중시하는 명절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추석 음식 / 사진=Flickr 

추석 음식 / 사진=Flickr


뒤를 이어 ‘전, 잡채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만 사다 먹을 예정’이라는 응답이 25.1%로 많았다. 다음으로 ‘밀키트를 활용할 예정’이라는 응답은 19.3%였다. 밀키트를 활용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20대가 4명 중 1명으로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배달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5%로 가장 적었다.


추석 인기 선물 품목/ 사진=피앰아이 제공 

추석 인기 선물 품목/ 사진=피앰아이 제공


이번 추석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은 무엇일까.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추석 선물로 가장 인기 있었던 건 ‘현금 또는 상품권(36.5%)’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과일 선물 세트(13.9%)가 2위에 올랐다.


홍삼이나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11.7%)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정육 선물 세트(10.0%)는 근소한 차이로 밀려 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전통 식품 선물 세트(7.9%), 통조림이나 식용유 등 가공식품 선물 세트(6.9%), 샴푸 등 생활용품 선물 세트(6.8%) 순이었다.


반면 순위에 들었지만 가장 인기가 없었던 선물 세트는 굴비 등의 수산 선물 세트(5.1%)였다.


만원권 / 사진=flickr 

만원권 / 사진=flickr


그렇다면 지난 설과 이번 추석을 비교했을 때 명절 선물비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피앰아이의 이번 ‘추석 예상 선물비용’ 조사에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던 건 ‘10만원~29만원(26.2%)’이었다. 이번 설에 했던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10만원~29만원이라고 답한 응답이 27.2%로 가장 많았다.


반면 ‘10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이번 설과 비교했을 때 크게 줄었다. 설 선물비용으로 10만원 미만을 쓰겠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4.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추석에는 13.9%로 크게 줄어 3위에 그쳤다.


이번 추석 선물 구매 비용으로 ‘30만원~49만원’을 쓸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 비율은 20.5%로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이번 설에 30만원~49만원을 쓰겠다고 답한 응답 비율은 19.4%로 3위에 그쳤다.


(좌) 추석 선물 / 사진=flickr (우) 추석 선물 예상 비용 / 사진=피앰아이 제공 

(좌) 추석 선물 / 사진=flickr (우) 추석 선물 예상 비용 /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미있는 점은 올 설 대비 추석 선물비용 중 ‘10만원 미만 선물비용’은 24.5%에서 13.9%로 줄고, 100만원 이상 선물비용은 13.8%에서 25.6%로 늘어난 추이를 보인 것이다. 고가 선물 구매 의사가 2배가량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추석 선물 구입에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마트, 백화점에서도 5만원 미만 실속형 상품과 프리미엄 고가 선물 상품을 나누어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 개정으로 선물 가능 가격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고가의 선물 세트에 대한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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