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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안가는 게 대세?…성인 절반 이상, ‘귀성’ 대신 ‘이것’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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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691회 작성일 23-09-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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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고향 갈 생각 없다”

“연휴 관련 계획없다”가 1위

“게임·OTT 볼 것” 2위 차지


명절 고속도로 

명절 고속도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인 2명 중 1명은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갈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온라인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에 따르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조사한 결과 51.2%는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올 설 명절 당시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 비중(49.4%)보다 1.8%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갈 예정이라는 응답자는 48.8%로 조사됐다.


고향으로 출발하는 날짜를 묻는 말에는 33.5%가 추석 전날인 오는 28일을 꼽았다. 다음 날인 29일 고향에 가겠다는 응답은 30.7%로 뒤를 이었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27일 출발한다는 응답자는 14.3%로 집계됐다. 13.4%는 추석 이후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3일)에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연휴 전과 후에 다녀올 예정이라는 응답은 각각 7.7%, 0.5%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계획으로는 ‘아직 아무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3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2.2%는 ‘집에서 게임·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TV를 즐길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밀린 집안일’ 17.4%, 국내여행 15.4%, 해외여행 10.6%, 기타 0.8% 순이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늘었지만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해외여행 등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집에서 머무르면서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통업계에서도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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