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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는 명절 어디로.. 2명 중 1명 "고향 방문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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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23-09-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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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6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황금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북적거리던 명절 분위기는 점점 사라지는 모양새입니다.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여론 조사 결과를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방문 계획 없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1.2%에 달했습니다.


'고향 방문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48.8%로, 올 설과 비교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향 방문 예정인 응답자의 경우 추석 하루 전인 오는 28일 방문 예정 비율이 33.5%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추석 당일(30.7%), 추석 연휴 시작 1일 전(14.3%), 추석 다음 날 연휴 기간 중(13.4%) 등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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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 시 동행하는 인원을 묻는 질문에는 53.8%가 '가족과 함께 다녀올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최소 인원으로만 다녀올 예정'은 19.0%, '혼자 거주하기 때문에 동행 인원과 관계없음'은 18.3%, '이번 추석 연휴만 특별히 본인 혼자 다녀올 예정'은 8.8%였습니다.


긴 연휴 동안 고향 방문 외 계획은 무엇이 있을까.


10명 가운데 3명은 '아직 아무 계획이 없다(33.6%)'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에서 게임, OTT, TV를 즐길 예정' 22.2%, '밀린 집안일' 17.4%, '국내여행' 15.4%, '해외여행' 10.6%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늘었지만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해외여행 등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집에서 머무르며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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