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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재운 ‘잠’···경쟁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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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793회 작성일 23-09-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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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공식포스터 

영화 ‘잠’ 공식포스터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영화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 7510’, ‘잠’이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Top3에 선정됐다.


‘잠(12.5%)’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 7510’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잠’은 신작들의 도전에도 흔들림 없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잠’은 봉준호 감독의 제자인 유재선 감독의 입봉작으로, 스승 봉준호 감독은 ‘잠’에 대해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라는 찬사를 남겼다. 독특한 연출과 알찬 전개로 입소문을 끌고 있는 ‘잠’이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자폭탄을 개발한 핵 물리학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오펜하이머(15.3%)’는 개봉 약 한 달 만인 이번 달 11일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근 연출작인 ‘테넷’(200만 명)과 ‘덩케르크’(281만 명)의 성적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최근 9년간 놀란 감독이 내놓은 작품들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은 ‘오펜하이머’는 글로벌 수익 역시 1조원을 넘기며 국내외로 흥행 파워를 증명했다.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오펜하이머’는 올 여름 극장가를 지배했던 걸작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배우 유해진의 첫 로맨스코미디 도전작인 ‘달짝지근해: 7510(13.1%)’은 순진한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미혼모인 일영(김희선)과 첫사랑에 빠지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주연 배우의 이색적인 조합과 따뜻한 스토리, 코믹한 대사, 화려한 카메오 출연으로 여름 텐트폴 영화들 사이에서 은근한 입소문을 타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달짝지근해: 7510’이 과연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165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외에도 ‘1947 보스톤(11.9%)’, ‘콘크리트 유토피아(11.8%)’,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10.8%)’,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10.7%)’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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