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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IFE] 늘어나는 1인가구 "반려견이 유일한 내 가족" 인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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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889회 작성일 23-08-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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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이 유일한 내 가족" 동물을 자신처럼 아끼는 펫미(Pet=Me)족 증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비중의 34.5%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습니다.


가족 가치 약화, 가족 해체 현상, 개인주의 강화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서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 간 왕래가 줄어드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는데요. 반면 늘어나는 1인가구 수만큼 반려인구도 늘었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세~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따른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조사’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설문에서 만약 평소 왕래가 많지 않았던 조부모님의 장례와 오래 함께 해온 나의 반려 동물의 장례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치뤄진다면, 과연 어느 쪽에 장례에 참석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베이비부머 세대는 84.1%, X세대 77.8%, 밀레니얼 세대 66.8%, Z세대 세대 62.8%가 ‘조부모님 장례에 참석한다’로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반려동물의 장례에 참석하겠다는 응답은 베이비부머 세대 5.1%, X세대 9.0%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는 14.4%, Z세대는 14.2%로 베이비부머 세대에 비해 약 3배 높은 수치로 나타나 세대별 차이를 보였습니다.


젊은 1인 가구일수록 취업 등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보다 혹은 그보다 더 반려동물에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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