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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4명 중 1명 “광복절?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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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3-08-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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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시민들이 옥사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Z세대(1995∼2009년생) 4명 중 1명은 광복절(8월 15일)을 잘 알지 못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컨설팅업체 피앰아이는 지난 10일 온라인에서 만 15∼69세 남녀 3000명에게 ‘광복절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고 물은 결과 Z세대 750명 중 11.2%가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Z세대 15.6%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광복절의 의미와 광복 연도 및 날짜 등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베이비붐 이전 세대(1964년 이전 출생)가 51.4%로 가장 높았다.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답변은 X세대(1965∼1980년 출생) 32.3%, 밀레니얼세대(1981∼1994년 출생) 26.4%, Z세대 21.9% 순이었다.


나이가 어려질수록 광복절을 알고 있다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이다.


응답자 10명 중 3명(29.5%)은 광복절 연휴 기간 일본 여행을 가는 데 대한 질문에 “언제 어디를 가든 개인의 자유”라고 답했다.


이렇게 응답한 비율은 Z세대가 32.6%로 가장 높았다.


다만 ‘광복절 같은 날에는 가능한 피해야 한다’는 응답이 50.6%로 가장 많았다.


‘역사적인 관계를 생각할 때 일본 여행 자체가 부정적’이라는 답변도 19.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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