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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특집④] '집 나가면 고생'···새 트렌드 떠오른 '일상 속 슬기로운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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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3-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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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집캉스,' '북캉스', '몰캉스' 인기

신상 HMR·자기계발서·홈카페로 풍성하게 휴가 즐겨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화면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화면캡쳐]


코로나19 엔데믹에 3년 만에 다시 맞는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물가 부담과 일정 조정의 어려움 등으로 멀리 떠나는 휴가를 원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이에 휴가를 즐기는 방법으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집캉스’,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즐기는 ‘북캉스’, 시원한 쇼핑몰을 찾는 ‘몰캉스’ 등이 떠오르며 새 트렌드가 됐다. 


휴가라고 해서 꼭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것은 아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휴가 시 특별한 활동을 해야 만족스러운가’란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등 부정적 답변이 2017년 16.2%에서 2021년 29.7%로 크게 늘었다.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가야겠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휴가를 즐기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피앰아이가 설문조사(성인 3000명 대상)에서 여름휴가 계획이 없거나 아직 미정인 응답자에게 여름휴가 때 어떤 활동을 할지 묻는 질문에 절반에 해당하는 응답자(46.8%)가 ‘TV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시청’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맛집 탐방’ 23.1%, ‘자기계발’ 18.4%, ‘쇼핑’ 18.3%, ‘운동’ 18.0%, ‘게임’ 10.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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