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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 "나는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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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978회 작성일 23-07-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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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아이 제공.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자신을 '꼰대'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꼰대'는 노인·기성세대나 선생을 뜻하는 은어로, 최근엔 연령대와 상관없이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윗사람 또는 연장자를 풍자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피엠아이는 전국 만 20~69세 성인 3천명을 상대로 기획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37명(27.9%)은 스스로를 꼰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세대별로는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 출생자) 26.6% ▲X세대(1960~1970년대 출생자) 46.3%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31.6%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18.6%로 나타났다. 기성세대인 베이비부모 세대가 스스로를 꼰대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Z세대에 비해 8%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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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아이 제공.


직장 내에서 '꼰대'처럼 보일까봐 언행이나 행동을 조심하는 편인지 묻자, '베이비부머 세대' 53.5%, 'X세대' 46.3%, Z세대 45.1%, 밀레니얼 세대 43.3%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서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4.6%였던 반면, Z세대는 약 3배 이상인 13.3%를 기록했다.


'동료'를 꼰대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Z세대가 2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베이비부머' 18.3%, 'X세대' 17.5%, '밀레니얼 세대' 16.4%가 뒤를 이었다.


반면 Z세대가 상사를 꼰대로 꼽은 비율은 다른 세대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69.9%)가 가장 많이 상사를 꼰대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어 '베이비부머'(65.3%), 'X세대'(63.1%), 'Z세대'(5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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