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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꼰대 1위는 ‘상사’…2위는 ‘이 사람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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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995회 작성일 23-07-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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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가 ‘상사’ 꼽으며 1위에

2위는 동료, 3위는 부하직원

Z세대 ‘동료’ 지목 비율 22%

전세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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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은 직장 내 꼰대로 단연 ‘상사’를 꼽았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세~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꼰대’를 주제로 기획 조사를 진행하고 이같은 결과를 20일 밝혔다.


이들은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상사, 후배, 동료 모두 포함) 중 ‘꼰대가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3.4%가 ‘직장 동료 중 꼰대가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 내 꼰대’는 누구냐는 질문엔 전체 응답자의 65.3%가 ‘상사’를 1위로 꼽았다. 2위는 17.4%가 ‘동료’를 지목했다. 뒤를 이어 3위는 12.6%의 ‘부하직원/후배’로 나타났다.


다만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응답 결과만 따로 볼 경우, 동료를 꼰대로 선택한 비율이 22.1%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사를 ‘상사’를 꼽은 비율은 58.4%로 다른 세대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스스로를 꼰대로 생각하냐’는 질문엔 전체 응답자 중 27.9%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스로 꼰대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베이비부머 세대(한국전쟁 직후 출생 세대)의 경우, 26.6%, X세대(1960년대 후반~1970년대 출생 세대) 26.7%,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31.6%, Z세대 18.6%로 나타났다. 기성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스스로를 꼰대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Z세대에 비해 8%p 높았다.


직장 내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꼰대처럼 보일까봐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는 편인지도 알아보았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5%가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체 세대 중 가장 높게 비율로 나타났다. X세대는 46.3%, 밀레니얼 세대는 43.3%, Z세대는 45.1%가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편인가’에 대한 질문서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베이비부머 세대 4.6%인 반면, Z세대는 거의 3배 이상인 13.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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