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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만 꼰대? 젊을수록 '동료=꼰대' 인식↑.. 말과 행동 조심에도 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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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3-07-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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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 전국 3,000명 대상 조사

직장 동료 중 꼰대 있다 63.4%

꼰대 유형, 상사 65.3% 가장 높아

동료 17.4%·부하직원/후배 12.6%

Z세대가 '동료' 꼰대 지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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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직장에 꼰대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조사업체 피앰아이가 전국 20세부터 69세까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4%가 '직장 동료 중 꼰대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직장 내 꼰대 유형으로는 '상사'가 65.3%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료'가 17.4%로 높았고, '부하직원·후배'도 12.6%를 차지했습니다.


Z세대 응답으로 좁혀보면 '상사'라 할 수 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와 X세대,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동료'를 꼰대로 선택한 비율이 22.1%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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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상사'를 꼰대로 꼽은 비율은 58.4%로 다른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나도 꼰대일까?'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7.9%가 스스로를 꼰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대별로는 우선 밀레니얼 세대가 31.6%로 가장 높았고, X세대가 26.7%, 베이비부머 세대가 26.6%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Z세대는 18.6%가 '나는 꼰대'라고 생각했고, 기성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와는 8%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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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꼰대처럼 보일까봐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는지도 물었는데, 베이비부머 세대의 절반 이상인 53.5%가 '조심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X세대가 46.3%, 밀레니얼 세대가 43.3%, Z세대는 45.1%가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말과 행동을 조심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율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4.6%였지만 Z세대는 거의 3배 이상인 13.3%로 나타났습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와 건강한 조직 문화가 기업의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수평적 조직 문화는 MZ세대 구직자들이 매우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에 따라 기업들은 조직 문화 개선과 혁신에 상당한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360도 다면 평가, 내부 만족도 조사 진행과 같은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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