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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바다로?...직장인 선호 휴가지 2위 호캉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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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3-07-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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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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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로 '바다'가 꼽혔다. 선호하는 기간은 '2박 3일', '3박 4일'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Unisurvey)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직장인 응답자 가운데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의 응답이 39.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가 33.8%,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가 26.6% 순으로 집계됐다.


또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인데도 불구하고, 직장인 10명 중 7명(73.4%)은 여름휴가 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다고 나타났다.


이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 응답자의 휴가 일정은 33.8%가 2박 3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박 4일(22.2%), 1박2일 (16.6%)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계획하는 여름 휴가 장소는, 1위가 바다(33.8%)였다. 2위는 호캉스 등으로 꼽히는 호텔·펜션·풀빌라에서의 실내 휴양(31.5%), 3위 산·계곡(21.3%), 4위 해외 여행(12.2%)이 뒤를 이었다.


해외 여행을 택한 경우, 엔저 현상과 비교적 비행거리가 짧은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과  태국,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났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여름휴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세분화되고 개인화되고 있다”며 “직장인들 역시 이런 경향에 맞춰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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