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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또는 흐림, 여름휴가 업계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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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3-07-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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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 [사진=연합뉴스]


해외여행에 있어 항공사와 여행사 희비가 갈렸는데, 이번 휴가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만 있는 건 아니다. 바로 ‘휴포족’, ‘홈캉스족(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온라인 조사 전문 기관 피엠아이가 설문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6.8%에 달했다.


휴가 계획을 잡지 않은 이유론 ‘일정 조율이 어려워서’가 35.4%를, ‘비용이 부담돼서’가 34.8%를 차지했다.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A(31)씨는 “오래 전부터 휴가 기간 여행을 계획했는데, 워낙 물가가 높아서 조용히 집에서 보내려고 한다”면서 “국내 호텔도 1박에 수십만원씩 한다. 혼자라 그나마 부담이 덜 한 편이지만 가족이 한 번에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힌다”고 푸념했다. 이처럼 요즘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로 인해 가계 소비 여력이 줄면서 휴가를 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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