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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vs 호캉스' 직장인들 여름휴가 선호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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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23-07-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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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0%, '여름 휴가 계획 정하지 않았다'

해외여행 강세 지역, 역대급 엔저 현상인 '일본'


(사진=피앰아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피앰아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2023년 올 여름 휴가 트렌드는 무엇일까?


환경을 보호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에코 투어(eco-tour),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휴가를 즐기며 동시에 일을 할 수 있는 노마드 휴가(nomad vacation), 요가와 요리, 문화 체험 여행 등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테마 여행 등 여름 휴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세분화되고 있다. 직장인들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자에 맞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Unisurvey)를 활용해 전국 만 20세부터 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인, 올 여름 휴가 며칠 갈까?


전체 응답자 중 직장인 응답자에게 '올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답변자 중 39.6%는 '여름 휴가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라고 답했으며,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가 33.8%,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가 26.6%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일정에 대한 질문에는 33.8%가 2박 3일 휴가 일정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박 4일이 22.2%, 1박 2일이 16.6%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계획하는 여름 휴가 장소는?


직장인이 계획하는 휴가 장소로는 1위가 바다(33.8%), 2위가 호텔·펜션·풀빌라와 같은 실내 휴양(31.5%), 3위가 산·계곡(21.3%), 4위가 해외 여행(12.2%) 순으로 나타났다. 높은 순위로 조사된 ▲바다 ▲산 ▲계곡과 같은 여행지에서 자연과 더불어 ▲서핑 ▲등산 ▲다이빙 ▲자전거 타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체력·건강 증진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경험 추구에 집중하는 것이 올 여름 휴가 트렌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사진=피앰아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피앰아이) *재판매 및 DB 금지


엔저 일본, 저렴한 물가의 베트남, 여름 휴가 여기로 몰린다


해외 여행을 갈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조사 결과 거리도 가깝고 이동 시간도 비교적 짧은 일본이 강세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은 일본 여행 붐에 큰 기인 요소로 작용했다. 일본에 이어서는 베트남>태국>싱가포르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파, 요가, 명상 등 휴식과 휴양을 중심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한 스포츠, 문화, 미식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나만의 여행'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행 업체는 세분화된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파악하고 반영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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