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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인데.. 직장인 10명 중 7명 "계획 없거나 아직 못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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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3-07-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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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휴가 계획이 없거나 아직 계획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Unisurvey)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올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여름 휴가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9.6%로 가장 많았고,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가 33.8%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코앞이지만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휴가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입니다.


반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26.6%에 그쳤습니다.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들의 일정은 응답자의 33.8%가 2박 3일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박 4일은 22.2%, 1박 2일은 16.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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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장소는 1위가 바다((33.8%), 2위 호텔·펜션·풀빌라 등 실내 휴양(31.5%), 3위 산·계곡(21.3%), 4위 해외여행(12.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지역은 이동 시간이 비교적 짧은 일본이었습니다. 이어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순이었습니다.


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일본 여행 붐에 큰 기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게 피앰아이의 설명입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여름 휴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세분화되고 개인화되고 있다"며 "직장인들 역시 이런 트렌드에 맞춰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대인들의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파, 요가, 명상 등 휴식과 휴양을 중심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트렌디한 웰니스 트리트먼트를 경험하는 것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나만의 여행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행업체는 세분화된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파악하고 반영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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