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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무슨".. 직장인 10명 중 3명만 "휴가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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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23-07-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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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서베이, 성인 3000명에 물었더니

"여름휴가 계획 미정" 39.6%로 '최다'


자료사진. pixabay 

자료사진. pixabay


[파이낸셜뉴스] 코앞까지 다가온 여름휴가 시즌,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 장소로 '바다'가 꼽혔다. 대체로 선호하는 기간은 '2박 3일', '3박 4일'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계획 없다" 33.8%.. "있다" 26.6% 응답


13일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Unisurvey)'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중 직장인 응답자의 경우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9.6%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33.8%)',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26.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의 경우 33.8%가 2박 3일 휴가 일정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3박 4일이 22.2%, 1박 2일이 16.6% 순이다.


사진 제공=피엠아이 

사진 제공=피엠아이


가장 가고싶은 장소 바다가 1위.. 해외는 일본이 강세


직장인들이 계획한 여름휴가 장소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바다(33.8%)였다. 2위는 호텔, 펜션, 풀빌라와 같은 실내 휴양(31.5)이었으며, 3위 산·계곡(21.3%), 4위 해외여행(1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의 경우 비교적 거리가 가깝고, 이동 시간이 짧은 일본이 강세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은 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소비되는 경비 또한 적어 기인 요소로 작용했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날 설문조사를 진행한 피앰아이 관계자는 "스포츠, 문화, 미식 여행 등 자신의 취미나 관심사에 기반해 여행을 선택하고 나만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현대인들의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파, 요가, 명상 등 휴식과 휴양을 중심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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