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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행지 정보, TV 예능 프로그램 등 영향 커, 10명 중 4명이 TV서 여행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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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231회 작성일 23-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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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피앰아이 조사, 해외여행은 아직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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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들은 TV 속 여행 관련 예능, 여행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여행지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TV 프로그램이나 SNS 등을 통한 여행 관련 정보가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기준 40.7%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TV 프로그램이나 SNS의 영향을 받았다. 20대는 2명 중 1명 꼴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체의 영향을 높게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에는 방송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지지않은 여행지 소개가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리얼리티'를 강조, 실제 여행에서 느낄 수있는 애로사항 등도 방송을 타면서 현실적인 정보를 얻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아직 소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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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 중 '해외 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8.9%, '해외 여행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81.1%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내 해외 여행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1회가 64.3%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2회 21.3%, 4회 이상 7.7%, 3회 6.7% 순으로 확인됐다.


급증하는 여행 소요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 중 40.1%가 '향후 2년 이내 해외 여행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20대의 경우 51.1%, 가 '향후 2년 이내 해외 여행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그간 방송 매체의 여행 프로그램들은 여행 판타지에 자극하는데 초첨이 맞춰졌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리얼리티로 대변될 수 있다"며 "현지에서 고생하고 갈등하는 스토리, 예상치 못한 해프닝의 전개 방식이 기존 여행 예능과의 차별회된 요소로써 시청자들은 공감을 사고 있다. 여행 업계에서는 매체에서 인기있는 여행지에 대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발빠르게 제공해 여행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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