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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시간도 없어서 그래요… 셋 중 하나가 포기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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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3-07-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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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고 첫 여름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인 10명 중 7명은 휴가를 미루거나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7일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6.8%가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여름 휴가 계획을 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이들도 36.2%로 집계돼 사실상 휴가 계획 없는 이들은 73%에 달한다.


휴가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비율은 20대 76.4%, 30대 80.7%, 40대 73.6%, 50대 67.6%, 60대 68.6%로 연령층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일정 조율이 어려워서(35.4%)', '비용 부담(34.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생업(사업)상의 이유(17.5%), 건강 문제(11.0%), 기타(1.2%) 순이었다.


휴가 대신 집에서 쉬는 '홈캉스'를 즐기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은 'TV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시청'(46.8%)을 하겠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맛집 탐방'(23.1%), '자기계발'(18.4%), '쇼핑'(18.3%), '운동'(18.0%), '게임'(10.6%), '기타'(1.1%) 순이었다.


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은 '바다'(33.5%)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실내 휴양(호텔·펜션·풀빌라)'(30.4%), 3위는 '산·계곡'(22.4%)이었다. '해외 여행'은 12.6%로 4위를 차지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고물가 속 올 여름 휴가는 '해외여행 대 홈캉스'로 대변될 정도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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