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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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앰아이
작성일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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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00명 조사로 본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와 개선방안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책을 넘어,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책이 실제로 국민들의 소비를 얼마나 늘렸고, 가계 생활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사용 현황, 소비 촉진 및 가계 지원 효과, 그리고 향후 소비쿠폰 개선방안을 데이터로 분석했습니다.

1️⃣ 신청과 사용, 참여도는 어땠을까?
응답자의 96.4%가 소비쿠폰을 신청했고, 이 중 81.1%가 실제로 사용했습니다. 이는 정책 도달률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 지급 방식별 비율
- 신용·체크카드 연동형: 80.0%
- 모바일/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 10.5%
- 선불카드: 8.4%
- 기타/잘 모르겠다: 1.1%
특히 카드 연동형이 압도적으로 많아, 정책이 실생활 결제 방식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점이 특징입니다.
2️⃣ 어디에 썼나? — 외식과 생필품 중심
가장 많이 사용된 분야는 외식(66.7%)과 생필품 구매(61.9%)였습니다. 그 외에는 미용·의료(32.3%), 문화·여가(7.8%), 교육비(7.6%)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활용됐습니다. (복수응답)
◽ 연령대별 차이
- 20~30대: 외식 중심 소비
- 40~60대: 외식 + 생필품 고른 소비
이는 세대별 생활 패턴과 소비 우선순위가 뚜렷하게 드러난 결과입니다.
3️⃣ 소비쿠폰 소비 촉진 효과
정책 시행 이후 소비가 늘었다고 답한 비율은 43.3%였습니다. 이는 경기 위축기라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가계 지출을 촉진한 사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비슷하다: 51.9%
- 줄었다: 4.8%
4️⃣ 가계 지원 효과 — 40~50대 체감도 높아
응답자의 58.5%가 ‘가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40~50대에서 체감도가 높았는데, 이 연령대는 가족 생활비와 필수 지출을 많이 담당하는 계층이라는 점과 맞닿아 있습니다.
◽ 정책 시행 후 변화 (복수응답)
- 전통시장·마트 활기 증가: 37.8%
- 식당·카페 방문객 증가: 37.4%
- 여가·문화시설 붐빔: 13.9%
5️⃣ 누굴 위해 썼나? — 절반 이상 ‘나 자신’
사용 대상 1위는 ‘나 자신’(51.3%), 다음은 가족·자녀(39.4%), 부모님·친척(5.4%), 지인·타인(1.7%) 순이었습니다.
- 20~30대: 자기 자신 중심 소비
- 40~60대: 가족 중심 소비 경향
6️⃣ 소비쿠폰 정책 평가와 개선 요구
아쉬운 점 1위는 사용처 제한(48.4%)이었지만, 아쉬운 점 없음(39.3%)도 두 번째로 높아 긍정적인 평가 역시 상당했습니다.
◽ 향후 소비쿠폰 개선방안 (복수응답)
- 사용처 다양화 — 52.4%
- 지급 기준 형평성 개선 — 36.2%
- 지원 금액 조정 — 33.6%
- 신청 절차 간소화 — 18.5%
- 지급 시기 조정 — 9.1%
- 정책 홍보 강화 — 7.7%
7️⃣ 정책 지속성에 대한 의견
과반인 53.9%가 “정책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민생 지원 방식 선호도에서는 지역화폐·소비쿠폰 지급(39.5%)이 1위, 이어 현금 지급(29.8%), 세금 감면(19.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PMI 인사이트
이번 조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높은 참여율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다만, 사용처 다양화와 지급 기준 형평성 개선 같은 제도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체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PMI는 앞으로도 소비쿠폰 정책 효과 분석, 정부 소비 진작 정책 평가, 그리고 소비 트렌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설계와 실행이 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