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에는 성별이 없으니까" 직장인 1,000명에게 물은 여성 리더십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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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앰아이
작성일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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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가 많아지면 회사는 더 좋아질까?”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인들에게 이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주)피앰아이(PMI)가 만 25~44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여성 리더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조직이 기대하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데이터를 통해 그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01. 여성 리더 확대, 조직 경쟁력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직장인들의 대답은 ‘그렇다’였습니다.
조사 결과 50.9%의 직장인이 여성 리더의 확대가 조직 성과와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도 확인됩니다.
- 🙋♂️ 남성 직장인 : 40.8%
- 🙋♀️ 여성 직장인 : 61.0%
여성 직장인이 남성 직장인에 비해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이는 조직에서 경험하는 환경이나 기대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도 볼 수 있습니다.
02. 우리가 원하는 리더는 '완벽한 사람'보다 '통하는 사람'
직장인들은 리더에게 어떤 역량을 기대하고 있을까요?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는
• 조직 관리 능력 : 33.9%
• 소통 및 공감 능력 : 25.2%
• 성과 창출 능력 : 16.7%
• 윤리성과 책임감 : 10.7%
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단순히 성과만을 강조하기보다 구성원과의 소통과 조직 운영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직장인들이 인식하는 여성 리더의 강점 역시 이와 비슷한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여성 리더의 대표적인 강점으로는 ‘소통 및 공감 능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섬세한 실행력, 팀원에 대한 배려, 다양성 포용, 멘토링 역할 등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03. 긍정적인 인식 뒤에 남아 있는 현실적인 장벽
하지만 여성 리더십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별개로 현실적인 어려움도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여성이 조직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가사 및 육아 부담(36.1%)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남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 구조의 차이는 직장 내 경력 지속이나 승진 기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04. 이미 시작된 변화
한편 직장인의 50.6%는 과거에 비해 조직 내 여성 관리자 비중이 늘어났다고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즉,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조직 안에서 리더십 구조의 변화를 실제로 느끼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십 요소는 성과만이 아니라 소통, 조직 관리, 공감과 같은 사람 중심 역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리더십의 모습은 조직 안에서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