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 중 1명, 추석 연휴에 '집콕' 대신 '고향' 간다

피앰아이, ‘추석 고향 방문 예정’ 의향 조사 결과 발표
고향 방문 예정 53.4%로 전년보다 20% 이상 높아져
  • 등록 2022-09-06 오전 8:42:10

    수정 2022-09-06 오전 8:42:10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의향 조사 결과(자료=피엠아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민족 대이동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코로나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귀향‘에 나서기보다는 안전한 ’집콕‘을 하려는 비중이 높았다. ’거리두기‘가 없어진 올 추석, 고향 방문을 하려는 비율은 어떻게 될까?

6일 피앰아이는 전국민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 온라인 조사로 진행한 ‘추석 고향 방문 예정’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향 방문 예정’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53.4%로, ‘방문 계획 없음’(46.6%)보다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8%에서 약 20% 이상 높아진 수치다.

고향 방문 예정인 응답자들의 경우, 추석 하루 전 방문 예정 비율이 37.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추석 당일(25.3%), 추석 연휴 이전(24.3%)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수단으로는 ‘다중 이용 수단’보다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68.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년도 ‘자가용 승용차 사용’ 비율 57.1%보다 11.4%나 높아진 수치이다.

고향 방문 인원수의 경우, 10명 중 6~7명이 예전과 비슷한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의향 조사 결과(자료=피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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