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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추석 고향가겠다 53%...작년엔 34%
피앰아이, 국민 3000명 온라인조사
하루전 출발 가장 많고, ‘당일간다’ 두번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확진자수와 치사율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괜찮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10명 중 4명 꼴로 이같이 답한 바 있다.

한가위 무렵 달리는 기차

㈜피앰아이는 최근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1.8% 포인트)를 벌인 결과, 코로나가 여전히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응답자는 39.2%였다. 50대는 60.6%, 60대는 63.6%로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인식이 컸다.

고향 방문 의사는 ‘고향 방문 예정’이 53.4%, ‘방문 계획 없음’이 46.6%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에선 ‘고향 방문 예정’이 33.8%에 그쳤다.

올해 고향 방문 예정인 응답자들의 경우, 추석 하루 전 방문 예정 비율이 37.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추석 당일(25.3%), 추석 연휴 이전(24.3%)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수단으로는 ‘자가용 승용차’라는 응답이 68.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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