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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결승전 예상, 다양한 해외반응-극명한 호주vs한국…차두리 은퇴 선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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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72회 작성일 20-04-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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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대망의 결승전인 대한민국 호주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피파랭킹 69위) 축구 대표팀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호주(피파랭킹 100위) 축구대표팀이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아시안컵 결승전은 현재 대중들에겐 국가대표 선수 차두리 은퇴 경기라는 의미와 더불어 55년 만의 결승이라는 점, 호주와의 경기가 이번 아시안컵 리턴매치인 점 등을 비롯해 여러모로 기대감을 낳고 있다.

반면 해외반응은 어떨까. 중국은 "무늬만 아시아인 호주에게 우승을 내어줄 순 없다. 한국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라는 응원 열기가 대체적이다. 일본 역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이전부터 계속된 한일감정으로 "한국이 이기는 건 분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사자인 호주반응은 역시 자국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호주 스포츠매체 스포탈은 30일 "언론들은 호주가 개최국의 이점이 있음에도 대체로 신중하지만 팬들은 국가대표팀이 2015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경기 결과 예측에 대해선 "한국과의 결승은 연장 끝에 호주가 2-1로 이긴다. 미드필더 마시모 루옹고나 공격수 토미 유리치가 결승골을 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는 손흥민을 꼽았고 "한국이 1-0으로 이긴 A조 3차전에서 선발명단에 제외됐지만 호주 수비에 가장 무서운 존재"라고 예상했다.

반면 한국 대중은 역시 한국이 이긴다고 강하게 확신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호주 결승전 예상에 따르면 한국이 이긴다는 응답이 4291명으로 84.4%를 차지할만큼 압도적이었다.  

예상 스코어는 1-0이 1위를 기록했고, 우승골을 넣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1위는 1980명의 득표로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성용(520명) 등이 순위에 올랐다.  

지난 1956년 홍콩과 1960년 서울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뒤 55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축구사를 새로 쓸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아시안컵 결승전 한국 호주 경기 중계는 MBC,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처]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225876558440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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