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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여론분석> 대전·충남 등 충청서 안전한 곳, ‘세종 11위’·‘유성 19위’·‘계룡 49위’…전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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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39회 작성일 21-0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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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전국 베스트 11위 상위...유성 19위
-충남은 도내 1위부터 5위까지 시지역 차지, 평균점 상회한 80위권 이내 차지
-충북은 진천 65위, 청주 85위 이외 모두 10위 넘어

가장 안전한 전국지역을 수치로 분석해보니 세종이 전국 11위였고, 대전 유성이 19위, 충남계룡지역이 48위, 충북진천이 69위로 각각 나왔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신수용대기자·이은숙 기자 = 가장 안전한 전국지역을 수치로 분석해보니 세종이 전국 11위였고, 대전 유성이 19위, 충남 계룡지역이 48위, 충북 진천이 69위로 각각 나왔다.

반면 대전 동구는 129위, 충남 공주는 118위, 충북 충주는 150위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서울 용산구와 중소도시 가운데 전북 남원시가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혔다.  

▶▶4일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표본의 숫자가 적은 곳을 제외한 155개 시·군·구다 

조사기관들은 "올해 처음 발표하는 사회안전지수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뿐 아니라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통계자료 등 객관적 지표와 주민 설문조사 등 주관적 지표를 모두 활용했다는 것이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켑처]
▲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켑처]

가령 인구 10만 명당 경찰서, 파출소의 숫자 등 객관적 지표와 '우리 시군구에서는 밤늦게 혼자 걸어 다녀도 안전하다'와 같은 설문 결과를 동시에 반영했다.

국내에서 발표하는 주요 안전지수 중 주관적 지표인 주민 체감도를 활용한 것은 처음이다.

▶▶충청권 조사결과는?

조사내용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경우 유성구(사회 안전지수 59.34)가 19위를 비롯해 서구(사회안전지수 57.38) 30위, 중구(사회안전지수 48.46), 대덕구(사회안전지수 47.21) 95위, 동구(사회안전지수 42.91)로 129위 등 순이었다.

인구 36만명인 세종은 전체 11위 (사회안전지수 62.32)로 충청권에서 60%대를 유일하게 넘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은 아산시, 논산시와 공주시를 제외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시(市)단위로 이들 5개 시지역은 모두 80위권내 사회안전지수를 받았다.

충남의 경우 계룡시 전체 48위(사회안전지수 54.49), 당진시 64위(사회안전지수 52.52), 보령시 66위(사회안전지수 51.53), 천안시 73위(사회 안전지수 50.95), 서산시 75위 (사회안전지수 50.29)순이었다.

그러나 공주시는 118위로 충남에서 제일 낮았다.
 
충북은  진천군이 65위(사회안전지수 51.72), 청주시 85위(사회안전지수 48.33), 증평군 120위(사회안전지수 44.33), 음성군 146위(사회안전지수 39.71), 제천시 149위(사회안전지수 39.39)순이다.
 
충북에서 최하위는 충주시로 150위였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켑처]
▲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켑처]

▶▶ 전국 조사 내용은?
 
머니투데이 분석에 의하면 서울 용산구는 종합점수 71.27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평균값인 50.5점을 크게 상회했다. 용산구의 객관적 지표는 10위였지만, 주관적 지표가 1위였다. 

안전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지만 주민들의 안심 체감도가 더 크다는 의미다. 

2위와 3위는 서울 강남구(70.70점)와 울산 남구(68.74점)가 차지했다. 이어 부산 동래구(67.50점)와 서울 강동구(66.34점) 순이었다.

전라북도 남원시의 사회안전지수는 65.99점으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남원시는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서울 중구와 종로구는 객관적 지표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지만 종합점수는 각각 13위, 35위에 그쳤다. 주민들의 체감 안전지수가 그만큼 낮았기 때문이다. 

광역도(道) 차원에서 살펴보면 경기도는 과천시(7위·이하 전체순위)의 종합점수가 가장 높았다. 

전남도 광양시(29위), 충남도 계룡시(48위), 충북도 진천군(65위), 경남도 창원시(67위), 강원도 속초시(72위), 경북도 영주시(74위)도 도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울산 남구와 부산 동래구를 제외한 광역시별 1위 지자체는 대전 유성구(19위), 대구 수성구(22위), 광주 광산구(26위), 인천 연수구(61위)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켑처]
▲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켑처]

기초지자체는 아니지만,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세종시의 전체순위는 11위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사회안전지수 전체순위가 가장 낮은 지자체는 대구 서구(33.37점)로 집계됐다. 

대구 서구는 생활안전 분야의 지표가 가장 좋지 않았다. 

생활안전 분야는 치안시설, 119안전센터, 방범CCTV(폐쇄회로),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주민들의 체감도로 점수를 매겼다.

대구 서구에 이어 인천의 미추홀구(35.02점), 계양구(37.77점), 경북도 구미시(38.20점), 경기도 의정부시(39.10점) 순으로 순위가 낮았다. 

이들 지자체는 인구가 10만~50만명인 곳으로, 인구가 50만명 이상인 지자체 중에선 인천 서구(117위)의 점수가 제일 좋지 않았다.

이성건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소장은 이와 관련, "객관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안전과 실제 체감의 영역인 안심을 함께 측정한 것이 이번 조사의 차별성"이라고 말했다고 머니투데이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자체의 상대적인 위치를 가늠해보고, 세부 지표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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