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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생활·경제·보건·주거환경 평가…지역주민 체감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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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7,159회 작성일 21-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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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회안전지수]평가 어떻게 진행했나...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

지자체 생활·경제·보건·주거환경 평가…지역주민 체감도 반영

4일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시·군·구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사회안전지수’는 한국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치안과 같은 생활안전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이라는 4가지 분야로 확대해 사회 안전 수준을 측정했다.

지표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과 국세청, 통계청 등 공인 자료를 활용했다. 정부 통계자료만을 바탕으로 발표한 기존 조사와 달리 국내 최초로 각 시·군·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사회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직접 측정해 지수에 반영했다.

사회안전지수를 구성하는 항목은 머니투데이와 케이스탯,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가 사회학, 통계학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했다. 지수 산출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가, 시·군·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안전 체감도 조사는 피앰아이가 수행했다.

세부지표는 구체적으로 경제활동 분야는 △소득 △복지 △고용 △미래를, 생활안전 분야는 △치안 △소방 △안전인프라 △교통안전을, 건강보건 분야는 △건강 △의료접근성 △의료만족도를, 주거환경 분야는 △대기/환경 △주거여건 △교통인프라 △정주의향으로 구성됐다. 각 세부 지표 점수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통계자료와 지역주민들의 설문 조사(1~7점)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사진제공=케이스탯리서치
/사진제공=케이스탯리서치

평가는 시·군·구 규모별로 이뤄졌다. 평가 대상 전국 229개 시군구는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시, 서귀포시로 구성했다. 지난 7월 기준 인구 10만 이상의 137개 시·군·구와 인구 10만 이하 시·군·구 중 체감도 조사의 표본 크기가 50표본을 넘는 18개 시·군·구를 포함해 총 155개 시·군·구다. 인구 10만 시·군·구 중 50표본 미만 74개 시·군·구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주민 안전 체감도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피앰아이의 온라인패널을 이용해 실시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내 제주시,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만8325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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