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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20~30대에 뜨거운 반응…2020년 시청자가 뽑은 가장 뜨거운 신규 예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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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7,699회 작성일 20-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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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사진=JTBC 캡처) 



2020년은 예능계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만큼 매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온 해이다. 특히 다양한 소재의 관찰예능,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 우후죽순 쏟아지며 여전히 대세인 장르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트로트가 음악예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을 열풍에 몰아넣기도 하였다. 2020년에 새롭게 시작한 신규 예능 중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규 예능 중 현재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질문한 결과, ‘1호가 될 순 없어(16.1%)’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박한 정리(12.6%)’, ‘싱어게인(12.4%)’의 순으로 나타났다.

JTBC의 2020년 신규 예능인 ‘1호가 될 순 없어’는 1호로 이혼한 개그맨 부부가 되기 싫은 3쌍의 부부의 가식 없는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주요 출연진인 팽현숙-최양락, 김지혜-박준형,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함께 다양한 게스트 부부가 깜짝 등장하며 매 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보는 2020년 신규 예능 2위를 차지한 tvN의 ‘신박한 정리’는 연예인의 집을 찾아가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을 활용하는 법을 카운슬링 해주는 ‘홈 예능’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의 가치가 더욱 커진 지금, 스타들의 다양한 집을 방문하여 정리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유익하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3위를 한 ‘싱어게인’은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가맨’ 등 다양한 음악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던 JTBC의 신규 음악예능으로, 이름을 포함한 모든 프로필을 가린 무명가수들이 출연하여 경합을 벌이는 오디션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 경쟁 등이 중심인 기존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합격, 탈락 사이의 보류라는 중간지를 만들어 자극적이고 치열한 경쟁상황이 덜해 신선하면서도, 시청자들이 보기 편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노는언니(9.8)’, ‘사랑의 콜센타(9.5%)’, ‘뽕숭아학당(9.3%)’, ‘갬성캠핑(8.9%)’, ‘애로부부(8.9%)’ 등도 많은 응답자들이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 신규 예능 중 시청자가 꼽은 미래가 가장 유망한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 1위에는 14.3%로 JTBC의 ‘싱어게인’이 꼽혔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큰 관심을 보였다.

2위에는 ‘1호가 될 순 없어(13.1%)’가, 3위에는 ‘신박한 정리(11.4%)’가 올라,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시청자의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노는언니(9.7%)’, ‘사랑의 콜센타(8.8%)’, ‘갬성캠핑(8.2%)’ 등 시청자가 많은 프로그램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우리 이혼했어요(시청 7.7%, 기대 8.1%)’,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시청 7.3%, 기대 7.6%)’ 등의 예능은 시청 비율에 비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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