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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목한 新예능 '1호가 될순없어'…'싱어게인' 앞으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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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7,909회 작성일 20-12-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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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목받은 신규예능 순위가 공개됐다. 11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규 예능 중 현재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16.1%)가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이어 tvN '신박한 정리'(12.6%), JTBC '싱어게인'(12.4%) 순으로 나타났다.


158993835152_1_162234.jpg'1호가 될 순 없어' [사진=JTBC]

1위를 차지한 '1호가 될 순 없어'는 1호로 이혼한 개그맨 부부가 되기 싫은 3쌍의 부부의 가식 없는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팽현숙-최양락, 김지혜-박준형,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함께 다양한 게스트 부부가 깜짝 등장하며 매 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E채널 '노는언니'(9.8%), TV조선 '사랑의 콜센타'(9.5%)' '뽕숭아학당'(9.3%), JTBC '갬성캠핑'(8.9%), 채널A-SKY 애로부부'(8.9%)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신규 예능 중 시청자가 꼽은 미래가 가장 유망한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 1위에는 14.3%로 '싱어게인'이 꼽혔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큰 관심을 보였다.

160490558215_1_162318.jpg'싱어게인' [사진=JTBC]

2위에는 '1호가 될 순 없어'(13.1%)가, 3위에는 '신박한 정리'(11.4%)가 올라,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시청자의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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