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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 뒤쫓을, ‘강철비2’, ‘다만악’ 대작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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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8,572회 작성일 20-08-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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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영화관에 따듯한 기온이 돌고 있다.

 

강동원 주연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뒤쫓아 정우성, 황정민, 이정재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대작들을 들고 극장가로 나왔기 때문이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지난주에 이어 ‘반도’가 16.7%로 1위를 지켰다.


개봉 2주만인 지난 29일,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남산의 부장들’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에도 ‘반도’가 성공적인 개봉 실적을 기록하면서, 다양한 신작들이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반도’의 흥행세를 이을 작품은 무엇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위에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4.8%)’가 올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납치당한 딸을 구하려는 살인청부업자(황정민)와 그에게 형을 잃은 추격자(이정재)의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신세계’ 이후로 두 배우가 7년만에 호흡을 맞추며 큰 화제가 되었으며, 두 작품 모두 느와르 풍의 액션 영화라는 공통점에서 다시 한번 두 배우의 케미가 기대된다.

 

3위에는 근소한 차이로 ‘강철비2: 정상회담(14.3%)’이 올랐다. 개봉 첫날인 29일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반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한반도를 둘러싼 남북과 주변 강대국들의 갈등이라는 현실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적 상상력을 통해 복잡한 국제정세와 각 국들의 적나라한 속내를 블랙 코미디처럼 풀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알라딘(9.5%)’, ‘존 윅: 특별판(8.8%)’, ‘오케이 마담(7.4%)’,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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