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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9일 개봉 앞두고 미국서 흥행 조짐 “이민 1세대 향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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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85회 작성일 20-04-25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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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8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이 미국에서도 흥행 조짐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주말(1~4일) 사흘간 ‘국제시장’을 보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3667명에 달했다.

이는 이민 1세대의 향수를 자극시킨 결과로 보이며 오는 9일에는 미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이 예고된다.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삶을 재조명한다. 주연 배우 황정민은 한 가정의 가장이자 장남인 아버지 덕수 역을 맡아 독일 광부 파견, 베트남 전쟁 중 기술 근로자로 파견되는 등 가족을 위해 녹록하지 않은 삶은 선택하며 희생을 아끼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했다.

 

현재 ‘국제시장’은 실시간 예매율 1위뿐 아니라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1000만 영화’ 등극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실제로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국제시장’(21.4%, 1070명)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에는 각각 ‘테이큰3’(14.5%, 725명)와 ‘기술자들’(9.7%, 485명)이 차지했다.

한편,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테이큰3’는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리암 니슨 주연을 맡았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의 추격전을 그렸다.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젊은 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비즈엔터: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34868#csidxf80aa3b787d49ad81de97fc24f98265 onebyone.gif?action_id=f80aa3b787d49ad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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