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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결백’, ‘침입자’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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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59회 작성일 20-06-2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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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줄줄이 연기되었던 영화들이 하나 둘 개봉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결백’과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가 각각 13.5%, 13.2%로 1·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10.0%)’였으며, 그 뒤를 이어 ‘위대한 쇼맨(9.4%)’, ‘언더워터(8.6%)’, ‘프리즌 이스케이프(8.3%)’ 등이 순위에 올랐다.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결백’은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자, 변호사인 딸 정인(신혜선)이 엄마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는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오는 10일부터 관객과 만나게 될 영화 ‘결백’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입자’에 이어 두 번째로 개봉하는 상업영화로, CGV에서는 '결백한 항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한정판 굿즈 '결백분'(밀가루)와 ‘부직포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2위를 차지한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개봉 첫 날인 4일부터 4만 9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모든 영화들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10일 ‘결백’, 18일 ‘사라진 시간’, ‘야구소녀’ 등 신작들의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첫 상업영화 ‘침입자’의 흥행과 함께 최신 영화도 할인받을 수 있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의 진행으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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