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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영화관, 혼영족 증가와 신작 개봉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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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07회 작성일 20-06-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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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우리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영화산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나 생활속 방역수칙 지키기는 영화관에도 큰 변화를 초래한다.

 

코로나19 이후 극장가의 가장 큰 변화는 혼자 영화를 관람하는 혼영족의 증가이다. CGV에 따르면 2월1일~3월 26일 극장을 찾은 혼영족의 비중은 26.0%로 전년 동기(14.3%)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영족의 증가뿐 아니라 신작들도 서서히 개봉하고 있다.

 

‘언더워터’, ‘아홉 스님’, ‘그집’ 등 5월 27일에만 5편의 영화가 개봉했고, 6월에는 ‘침입자’, ‘결백’ 등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들이 개봉될 예정이다. 혼영족의 증가와 신작들의 개봉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무엇일까?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리즌 이스케이프’와 ‘위대한 쇼맨’이 11.1%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리포터’ 역으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을 맡으며 관심을 받은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감옥을 탈옥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연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 1위를 차지한 ‘위대한 쇼맨’은 뮤지컬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며 누적 관객수 150만(2017년 개봉, 재개봉 포함)을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5월 27일에 개봉한 ‘언더워터’가 9.9%의 관람의향으로 순위에 올랐다. ‘언더워터’는 해저 시추 시설이 지진으로 파괴되면서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해저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관 기근에도 개봉 당일 약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9.2%)’,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8.9%)’, ‘그집(8.0%)’ 등이 근소한 차이로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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