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충남형 특화어촌 만들기 프로그램 7단계 프로세스 본격화

충남 어촌공동체 주민역량교육 착수보고회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충남센터)는 지난달 27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충남 어촌공동체 주민역량교육'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어촌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현장밀착형 전담지원기구로 △어촌특화 주민 창업 및 컨설팅 △특화자원 상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 △특화사업 육성 및 경영실태 관리 등을 총괄 지원한다.

'2020년 충남어촌공동체 주민역량교육' 사업은 9개 어촌계와 여성어업인(충남여성어업인연합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피앰아이가 수행사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 발굴 및 상품화, 홍보 및 브랜드 전략 등 컨설팅형 교육구성을 바탕으로 충남센터와 수행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어촌계 및 주민들의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열 센터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주민역량교육인 만큼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충남 어촌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