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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식료품구입>음식점.카페 이용>병원/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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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41회 작성일 20-06-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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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항목은 식료품 구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디에 이용할 예정인지 물어본 결과, ‘식료품 구입’에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48.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음식점/카페에 가거나 배달 이용(36.4%)’, ‘병원/약국 방문(27.1%)’, ‘생활용품/가전/가구 구입(26.4%)’, ‘차량유지/주유비(20.5%)’, ‘미용/뷰티/헤어(17.2%)’의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수령방법은 ‘신용카드(45.4%)’, ‘체크카드(26.8%)’, ‘지역사랑상품권(14.8%)’, ‘선불카드(13.0%)’의 순이었으며, ‘20대’의 경우 타 연령에 비해 ‘체크카드(36.4%, 전체 대비 9.6%p ▲)’로 지원금을 수령하겠다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용처 인지 여부와 소비금액 변화에 대해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2%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63.8%가 긴급지원재난금 수령 후 소비를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지원금 신청 첫 날 “실수로 기부했다”며 취소 문의가 빗발쳐 이슈를 끌었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의향을 확인해본 결과, 기부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12.6%에 불과했다.

 

사용처 논란과 빗발치는 민원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긴급재난지원금, 정부와 국민의 바람대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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