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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에게 물었다...당신은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켰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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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38회 작성일 20-05-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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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 코로나19 코로나 생활방역 방역     ©신문고뉴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1달여간 우리 국민들은 어느정도나 이를 지켰는지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 정도(59.1%)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다’는 11.2%, ‘지키고 있지 않다’는 29.7%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6개 행동 지침 준수 정도는 ‘모임, 행사, 연기 또는 취소’를 가장 많이 실천했고, ‘2m 건강거리 준수’는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실천을 보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모임, 행사, 여행 연기 또는 취소(67.3%) ▲개인위생수칙 준수(66.5%) ▲유증상 시 외출하지 않고 휴식(64.7%) ▲출퇴근, 병원, 생필품 구매등 필요한 외출만 하기(62.2%) ▲생활 및 근무 공관 청결하게 관리(60.0%) ▲2m 건강거리 준수(57.1%) 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10명 중 8명 정도(79.3%)가 재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생활방역체계에 대해서 알고있는 사람은 31.3%에 그치며, 생활방역체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p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국민의 피로도와 경제 영향을 등을 고려해 종교, 유흥, 실내 체육시설, 학원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는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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