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사회적 거리두기, 얼마나 잘 지켜왔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91회 작성일 20-05-04 03:52

본문

정부가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실천 수위를 '고강도'에서 일부 집단시설 운영제한을 풀어주는 '완화된 형태'로 낮추기로 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하루 한 자릿수까지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정도(59.1%)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다'는 11.2%, '지키고 있지 않다'는 29.7%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6개 행동 지침 준수 정도는 '모임, 행사, 연기 또는 취소'를 가장 많이 실천했고 '2m 건강거리 준수'는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실천을 보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모임, 행사, 여행 연기 또는 취소(67.3%) △개인위생수칙 준수(66.5%) △유증상 시 외출하지 않고 휴식(64.7%) △출퇴근, 병원, 생필품 구매 등 필요한 외출만 하기(62.2%) △생활 및 근무 공관 청결하게 관리(60.0%) △2m 건강거리 준수(57.1%) 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10명 중 8명 정도(79.3%)가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당해 많은 사람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생활방역체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31.3%에 그치며, 생활방역체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