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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테러 속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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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45회 작성일 20-05-0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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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전부터 많은 이슈를 낳은 '82년생 김지영'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10월 넷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82년생 김지영'이 22.1%로 1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82년생인 김지영(정유미 분)이 2019년 여성으로서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현실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6년 출간 이후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원작 소설로 인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현재 누리꾼들은 '82년생 김지영'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영화에 대해 공감하는 측과 공감하지 않는 측으로 나뉘어 극단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실제로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공감하는 사람들은 평점을 10점 만점을 주는 반면,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은 최하점인 평점을 주며 '평점 테러'까지 일어났다. 

이 같은 평점 전쟁 속에서도 영화는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개봉 후 3일 동안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82년생 김지영'이 얼마나 지속해서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82년생 김지영'에 이어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11.8%)'가 2위를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2'의 속편 격으로 '터미네이터 1'과 '터미네이터 2'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자로 참여했고, 원조 터미네이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이 28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이에 과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마니아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조커(10.7%)', '가장 보통의 연애(10.4%)', '말레피센트 2(9.4%)' 순으로 집계됐으며,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을 통해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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