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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박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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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23회 작성일 20-04-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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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박태환 경기일정'

'체조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손연재라고 답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는 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 후 첫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던디 월드컵에서도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손연재의 뒤를 이어 24.3%의 지지를 얻은 2위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꼽혔다. 박태환은 지난 두 대회 연속 3관왕을 기록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도마의 신' 양학선(16.1%)이 3위에 사격 진종오(7.6%)가 4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다음달 1~2일 리듬체조 경기에 출전한다. 1일 리듬체조 개인 예선 및 팀 경기가 열리고 2일 개인 종합 결선 경기를 치른다.

이같은 순위 발표에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연재 꼭 금메달 따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매일경제: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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