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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한국 경제 ‘최대 위기’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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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23-05-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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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가 3고(물가, 금리, 환율)를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국민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3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경제가 3고(물가, 금리, 환율)를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국민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3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경제 악재로 다수의 국민이 고용 불안과 생활 불안을 체감하는 중이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5월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관련 기획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 전국 만 19~59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우리나라가 경제가 3고(물가, 금리, 환율)를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3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역대 최대의 위기’라는 응답이 28.7%로 확인됐다. 이어 ‘1998년 외환위기와 비슷’이 21.6%, ‘코로나 충격일 뿐 일시적 위기다’ 19.4% 순으로 집계됐다.

10명 중 3명, 한국 경제 ‘최대 위기’로 진단 

한편 많은 전문가는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경제 이슈와 국내 여건으로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국민이 생각하는 하반기 우리나라 경기의 변화 예측은 어떨까. 응답자의 55.5%, 즉 10명 중 5~6명이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26.5%,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18%로 나타났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본업 외 ‘N잡’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다. 본업 외 다른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13.3%가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투잡을 하고 있다’가 7.8%, ‘쓰리잡 이상을 하고 있다’가 2.9%, ‘주말, 연휴 등에만 간간이 하고 있다’가 2.7%로 나타났다.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이윤석 교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의 활력이 약화되면서 고용 침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사회 전반적 큰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으며 또 하나의 사회적 위기가 될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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