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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박보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픈 연예인 1위...강다니엘·손석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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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912회 작성일 23-0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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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TS 공식SNS, 더블랙레이블 공식SNS 

사진=BTS 공식SNS, 더블랙레이블 공식SNS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박보검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연예인' 아이돌과 배우 분야 각 1위에 올랐다.

13일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인 피앰아이가 설문 조사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해 전국 20~6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조사는 배우와 아이돌 분야에 대해 각각 설문이 진행됐다. 설문 결과, 배우 분야 1위는 박보검(23.8%), 아이돌 분야 1위는 BTS(60.8%)로 나타났다.

23.8%의 지지율로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배우' 1위로 선정된 박보검. 그는 최근 더 블랙레이블(THEBLACKLABEL)로 기획사를 옮기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특유의 선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위는 손석구(15.7%), 3위 유연석(10.9%), 4위 정경호(10.1%), 5위 최우식(9.7%)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남자 배우들이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TS는 60.8%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되었다. 20대에서 60대까지 세대별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아이돌'로서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특히 BTS는 최근 대중음악 최고 권위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후보 지명, 3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역사를 쓴 바, 세계적인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는 평이다.

또한 BTS의 뒤를 이어 2위 강다니엘(10.2%), 3위 세븐틴(7.1%), 4위 아스트로(5.1%), 5위 몬스타엑스(3.9%)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앰아이 측은 본 조사의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3.10%p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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