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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수 높은 울산 남구, 올해엔 '스마트 안심귀가'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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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2,187회 작성일 23-02-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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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라지는 시책 발표... 위급시 스마트폰앱 흔들면 관제센터서 확인해 현장조치 예정 


울산 남구 전경 

▲  울산 남구 전경 


인구 32만 여명의 울산광역시 남구는 통상 '안전한 도시'로 통한다.

지난 2021년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 패널조사기업 피앰아이가 머니투데이와 공동으로 조사한 '2021 사회안전지수에서 종합지수 68.74로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이 그 예다.(관련 기사 : 울산 남구 '사회안전지수' 높은 이유 있었네)

13일 울산 남구는 "올해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고 알렸다. 남구가 "울산 남구를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한 해로 만든다"며 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5개 분야, 66건을 발표했고 이중 안전·도시분야 내용을 알린 것이다.

남구 측은 이날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울산 최초로 스마트 안심귀가 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스마트폰앱으로 (접속,) 위급 상황 발생 시 핸드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버튼을 누르면 관제요원이 즉시 CCTV로 확인하고 경찰에게 전송해 현장 조치를 하게 한다. 이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한다"고 짚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비 쿨링포그(인공안개) 설치와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 태화강 그라스 정원 조성, 장생포 꽃동산 조성 등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 남구가 이날 발표한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경제·일자리(11건) ▲안전·도시(8건) ▲보건·복지(23건) ▲문화·관광(9건) ▲주민생활(15건) 등 5개 분야 66건이다.

울산 남구의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에는 '맘편한 교통비', 취약계층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장생포문화창고 상설공연 운영, 울산남구 산증인 토박이 발굴,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또한 눈에 띄는 정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 '여성내일이음센터' 운영과,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칩 비용 지원금을 상향해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한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는 것 등이 있다.

남구는 지역내에 반려동물 운동 공원을 조성해 무료 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정책과 내에 '반려동물정책계'를 두고 매년 동물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동물복지 정책 집행과 서비스 향상 등을 꾀하고 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의 시행 준비와 추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구민들이 새로운 시책을 쉽게 알 수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달라지는 제도·시책 발간과 더불어 앞으로 관광, 일자리, 복지 등 핵심 구정정책도 알기 쉽게 웹툰 형식의 정책길잡이를 제작․배부해 구민들이 실생활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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