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코로나 '확찐자' 탈출하세요… 유통업계 신년 기획전 풍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2,235회 작성일 23-01-09 10:21

본문

소비자 2023년 소망 1위 '건강'
55% "새해목표 다이어트" 응답
홈플러스, 11일까지 건강대전
컬리, 12일까지 식단관리기획전
e커머스 베스트 유산균·홍삼


2023년 새해 시작과 함께 다이어트를 비롯해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한 모양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SSG닷컴 등 업계에서는 새해 건강과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새해 필수 건강대전’을 열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프로틴,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 ‘1+1’, ‘2+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밖에 건강 카테고리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도 ‘지금 꼭 먹어야 할 건강 밥상 특집’을 테마로 통영생굴, 가리비, 시금치, 봄동, 제주산 콜라비 등 제철 식재료를 판매한다.

컬리는 오는 12일까지 ‘쉽게 즐기는 새해 식단 관리’ 기획전을 통해 식단 관리에 필요한 닭가슴살은 물론 각종 간편식과 음료, 쉐이크, 운동용품 등을 선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해에 건강관리를 다짐하고 건강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기 때문에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오후 기준 11번가, 옥션, G마켓, 위메프 등 국내 e커머스 업계 홈페이지 실시간 쇼핑 검색어 및 베스트 목록에는 유산균과 비타민, 홍삼 등이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건강 습관 앱 챌린저스가 앱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보면 ‘다이어트·체중 감량’(55%)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인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69세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새해소망’ 관련 설문조사에서도 1위는 ‘건강’이었다.

이처럼 코로나19 장기 유행 속 전 연령에 걸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넓혀 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9년 4조8천억 원이었던 시장 규모는 약 4년 만에 25% 가까이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식품은 홍삼, 비타민(종합 및 단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 체지방감소제품, 단백질보충제, 당귀추출물, 콜라겐, 프로폴리스 순으로 나타났다.

신연경기자 
Total 1,966건 5 페이지
언론소개 목록
제목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