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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이슈] 성탄절 앞둔 극장가, 스코어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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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2,237회 작성일 22-12-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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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성탄절 연휴.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과 극장가로 향하는 관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영웅’(감독 윤제균),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어떤 성적표를 받을까.

23일 오후 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75.9%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118만 4272명을 돌파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바.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최근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아바타: 물의 길’(19.5)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외국 영화 최초 천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1333만 명)의 후속작이다. 이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한다.

개봉 첫날 전편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넘긴 35만 명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을 넘겼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영화가 크리스마스 주말 특수에 힘입어 500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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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의 뒤를 이어 ‘영웅’이 예매율 12.6%로 예매 관객 수 19만 장을 넘어서고 있다.

‘영웅’은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국내 최초 쌍천만 감독이 된 윤제균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2009년 초연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뮤지컬에서 안중근 역을 맡았던 배우 정성화가 영화에서도 안중근을 연기했다. 이 외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했다.

‘아바타: 물의 길’에 대적할 유일한 한국 영화로 출격한 ‘영웅’은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에도 2위에 올랐다. 과연 이 영화는 주말, 1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까.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쌍끌이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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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올빼미’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다룬 팩션 사극 스릴러 영화 ‘올빼미’는 예매율 1.9%로 5위에 랭크됐으나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 3위에 올랐다.

배우들의 열연,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입소문을 타고 손익분기점과 300만 명을 넘긴 이 영화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5일 서울 일대에서 주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막판 흥행 스퍼트를 끌어 올려 장기 흥행을 이어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아바타: 물의 길'), CJ ENM('영웅'), NEW('올빼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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