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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신선한 소재로 관객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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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2,288회 작성일 22-12-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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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올빼미' 포스터.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영화 '올빼미' 포스터.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올빼미'가 2050 세대가 꼽은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혔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올빼미' 17.1%의 득표율로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영화 '올빼미'는 삼전도의 굴욕을 겪은 후 8년 뒤의 인조 시절을 배경으로 실제 실록에 묘사된 소현세자의 죽음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풀어낸 팩션 영화이다.

주맹증 침술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이에 초점을 맞춘 시각적 연출과 사운드 효과가 시너지를 내어 영화 관람 시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연기 인생 25년만에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은 유해진의 진지한 면모와 류준열의 실감나는 주맹증 환자 연기에 힘입어 12월 9일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0만 관객 동원을 앞둔 올빼미는 11월 23일에 개봉해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올빼미'에 이어 '영웅'이 13.7%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 '영웅'은 이미 뮤지컬로 한차례 검증된 바 있는 작품을 영화화 한 2022년 기대작 중 하나이다. 윤제균 감독은 "2012년 배우 정성화가 출연한 뮤지컬 '영웅'을 보고 언젠간 꼭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뮤지컬의 감동을 극장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영웅’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 배우 정성화를 필두로 ‘영웅’을 제작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의 잊을 수 없는 1년을 그려냈으며, 오는 21일 개봉한다.

3위는 '압꾸정'(10.0%)이 차지했다. ‘압꾸정’은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한 때 톱클래스였던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의 ‘압꾸정’은 국내뿐 아니라 12월 1일 홍콩, 2일 대만에서 개봉했으며 내달까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개봉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시벨'(9.8%)이 '압꾸정'과 0.2%p 차이로 4위를 차지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8.6%), '더 메뉴'(8.2%) 등이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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