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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받으셨죠?"...선물 계급도 알려드릴테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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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2,802회 작성일 22-09-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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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선물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회사에서, 혹은 지인, 가족들로부터 여러 가지 선물들을 받았을 테다. 


온라인상에서 '명절 선물 계급도' 화제


그렇다면 내가 받은 선물의 '계급'은 어느 정도일까.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른바 '명절 선물 계급도'가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가장 최상위 계급, '왕' 급이라 볼 수 있는 건 단연 현금 선물이었다.


최상위 계급은 '현금'...그 다음은 '명품 가방·안마의자'


그만큼 실제로 현금을 선물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최근 전국 만 20~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할 추석 선물 유형으로 '현금 및 상품권'(3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아래 '양반' 급은 명품 가방과 안마의자가 거론됐다. 두 가지 품목 모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물건이란 점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된 것으로 보인다. 


고급 먹거리는 '중인'...스팸·참치세트는 '상민'으로 꼽혀


'중인'이라 볼 수 있는 중간 급으로는 굴비와 한우, 홍삼, 과일세트 등 고급 먹거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 아래 '상민' 급으로는 가장 무난한 선물로 꼽히는 스팸과 참치 세트가 꼽혔다.


샴푸 세트 등 생필품과 김 세트, 선물 하나 없이 문자만 달랑 받은 경우 등은 이보다 더 아래인 '천민' 급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돈이 최고", "뭐든지 주면 감사하다", "요샌 내용물보단 패키징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선물 구매 가격대는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으로 고려 중이라는 응답자가 45.1%로 가장 많았다.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을 선택한 응답자는 31.8%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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