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식스맨 프로젝트' 노홍철-길 복귀 의도 없어"

유재석이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 대해 노홍철과 길의 복귀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번째 멤버 '식스맨 프로젝터'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이 프로젝트가 '그 녀석'과 '그 전녀석'을 복귀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5명으로 물리적인 한계에 부딪치는 '무한도전'의 다양한 특집을 위한 것이다"라고 식스맨 프로젝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오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 김영철, 광희, 주상욱, 전현무, 데프콘 등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의 문제점과 새 멤버 후보들의 각오를 물었고, 각 후보들은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식스맨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정말 안 나오려나?", "노홍철 추천한 사람도 많았을텐데", "그녀석 노홍철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은 설문조사기관 피앰아이(PMI)에서 실시간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 후보에서 15.7%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위로는 서장훈(7.8%), 3위는 김제동(6.6%)로 뒤를 이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에서 10주년 5대 기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출처] 세계일보: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3/15/20150315000056.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