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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Index)가 알려주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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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120회 작성일 22-03-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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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


광명시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등에서 발표한 안전 관련 지수(Index)에서 호평을 받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번 산불처럼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광명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최고 1에서 최저 5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그룹으로 구별해 상대 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말 공표하고 있다.

광명시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전년 대비 1개 등급이 상승하여 최고 1등급을 달성하였고,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생활안전 최고 도시로 인정받았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성과에는 광명시의 안전확보 노력이 있다.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안전기동반’과 ‘자율방재단’이 정기적인 안전점검활동을 펼치고 있고, 광명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산업현장에는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민의 생활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운영하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받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위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여 교통문화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광명시는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운영하고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교통사고 구간 개선 공사 그리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노력으로 교통문화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광명시는 2년 연속 최고 A등급을 받으며 인구 30만명 이상 그룹의 29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교통안전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다.

평가 항목은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지역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용자동차 영역의 버스 사고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버스 사고 안전대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광명시는 버스 운전종사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버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머니투데이가 최근 발표한 ‘사회안전지수’에서 평가 대상인 전국 155개 시·군·구 중 28번째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안전한 도시임을 과시했다.

머니투데이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조사한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살기좋은 지역’ 공개 결과 전국 28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54위에서 26계단 상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정부·지자체의 통계자료를 이용한 정량지표와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체감도를 측정한 정성지표를 활용해 시·군·구별로 계량화했다.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분야에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환경 분야에서의 낮은 평가는 광명시 건축물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노후 건축물 비율과 전반적으로 적은 문화기반시설 수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명시는 현재 재개발·재건축뿐만 아니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원도심에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노후·불량건축물들이 상당 부분 없어져 노후 건축물 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국립소방박물관을 유치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어린이 과학체험관 등 문화교육공간이 포함된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기공식이 열리며 지역사회의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전 세계 33개국 433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최근 인증을 받은 시흥시를 포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송파구, 과천시 등 총 26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광명시는 2023년 공인 인증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해 2019년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으로 지역 안전수준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이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사고와 재해를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그 역량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보다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해 국제안전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안전 관련 지수의 개선과 국제안전도시 인증으로 전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방점을 찍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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